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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전을 하다보면 자주 겪는 일이 있습니다.

 

나는 주행중인데 하필 그 때!!

 

옆에 주차된 차에서 사람이 타거나 내리는 경우입니다.

 

차에 타거나 내릴 때 사고가 나면 누구 잘못일까요?

 

 

 

1. 나는 잘 운전해서 가고 있었는데 사람이 문 열었으니 그 사람이 잘못이다.

 

2. 아니다, 무조건 차가 잘못이다. 주행중이던 차가 잘못이다.

 

 

 

 

1번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차이고,

 

2번 차량이 주행중인 차량 입니다.

 

 

 

그림에 대한 설명을 드리기 전에 우선 법규내용과 사고 실례를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적용법조

 

도로교통법 49조의 17(운전자의 준수사항)

 

 

법규내용

 

운전자는 안전을 확인하지 아니하고 차의 문을 열거나 내려서는 아니 되며,

 

승차자가 교통의 위험을 일으키지 아니하도록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사고실례

 

1번 차량이 차의 문을 함부로 열어서(안에서 밖으로)

 

마침 측면을 진행하던 2번 차량이 1차량 문짝을 충돌한 사고

 

 

결과

 

위의 그림과 같이 1번 차량에서 문을 열어 2번 차량과 부딪히게 되면

 

1번 차량 : 가해차량

2번 차량 : 피해차량

 

 

 

다시 정리해보면 차에서 내리는 사람 가해차량이 됩니다.

 

운전자는 안전을 확인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함께 탄 승차자가 확인을 안하고 나가려는 것도 막아야합니다.

 

따라서 차 안에서 밖으로 나올때 사고가 나면 내리는 사람 잘못이 됩니다.

 

 

 

예외

 

1번 차량의 문을 열고 타던 중(밖에서 안으로) 사고의 경우는 주행중인 차량이 가해차량이 됩니다.

 

 

안에서 내리냐, 밖에서 타느냐에 따라 피해자와 가해자가 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언제든 사고가 나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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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에서 자동차 그림은 3D 그래픽 툴로 만들어서 찍은 건데

 

문짝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그림을 만들다보니

 

내심 뿌듯함에 혼자 좋아하고 있습니다.

 

재밌었어요. 문짝 열었다 닫았다 하기.. ㅎㅎ;;;;

 

[이럴 때 나는 가해자? 피해자?] 시리즈에 계속 등장하게 될 그림들인데

 

저 문짝이 열린 그림을 제일 좋아하다보니

 

이것을 일빠로 올리게 되었어요.

 

ㅎㅎㅎ

 

이만.. 사족이었습니다.

 

안전 운전 하십시오.

 

 

 

 

 

 

 

 

 

 

저는 위 상품을 소개하면서 포인트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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