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어느 곳이 더 안전할까?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 VS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 늘 그렇듯이 운전을 해서 길을 갑니다. 수 없이 지나가는 크고 작은 교차로. 신호등이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지요.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대형 사고 비중은 신호가 있는 곳과 없는 곳 중에서 어느 곳이 더 높게 나올까요? by gedoc 당연하게 신호등이 있는 곳이 더 안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다는 사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신호가 없는 곳에서는 운전자 상호간에 모두 주의를 하며 길을 가게 됩니다. 나와 상대방의 상호 관계를 서로 살피기 때문에 사고가 날 확률이 낮죠. 여기서 잠깐! 신호등이 있을 때 차량의 유입량이 많아서 상당히 복작복작하거나 북적대진 않더라도 줄줄이 길을 건너고 있을 ..
눈이 펑펑 왔습니다. 예쁘고 행복해보이는 이면에는 "교통사고 유발자"라는 무시무시한 얼굴이 숨어있습니다. 눈이 온 후에 운전을 하다보면 특히나 위험한 곳!! 무심코 고속으로 주행하게 되는 곳이므로 보다 주의해서 속도를 낮춰서 운행해야 하는 곳!!! 바로 교량과 고가도로입니다. Bridge Stitch 02 by Monica's Dad 지면의 경우는 지열이 있기 때문에 교량보다는 빙판이 덜 생깁니다. 교량과 교각은 4면이 항상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도로 온도가 훨씬 낮아지므로 일반도로보다 빙판이 되기 쉽지요. 또 건물의 그늘진 곳 역시 빙판이 녹지 않아 매우 위험해집니다. 일반도로 처럼 가기보다는 건물의 그늘진 곳을 보면 주의해서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겠습니다. 다니실 때 고생들 하셨을 것 같아요...
어느 설날 연휴 - 이번 추석에는... - 아, 추석 선물을... - 추석 연휴엔... ㅡ_ㅡ?? 응?? "설!!!!! 추석 아님" 옆에서 찰떡 같이 "설!"이라고 말해줍니다. 몇 달 후 어느 추석 연휴 - 이번 설에는... - 아, 설 선물을... - 설 연휴엔... ㅡ_ㅡ?? 응?? "추석!!!!! 설 아님" by gypsycrystal 왜 이러는 걸까요? 왜 우리는 추석을 추석이라 하지 않고, 설을 설이라 하지 않는 걸까요? 곰곰히 생각해본 결과 이렇게 결론이 났습니다. 설날과 추석은 몇 달의 간격을 두고 있습니다. 명절은 그 연휴때 아니면 좀처럼 입에 올리지 않지요. 머언 기억의 뒤안길로 넘어가버립니다. 그런데 이 기억의 뒤안길에 앉아있는 단어!!! 과거의 단어가 앉아 있지 않을까요? 추석날에 "..
안녕하세요? 블링블동 입니다. 가을과 겨울의 경계는 어떤 것으로 구분 지을 수 있을까요? 쌀쌀한 기온? 첫 눈? 호빵의 등장? 저는 정전기로 구분 짓습니다. 얼마 전부터 정전기가 튀어서 어디 손을 대기가 두렵습니다. 위 그림은 영화 ET의 포스터입니다. 카피와 함께 유명한 손가락 그림이 눈에 띄는 군요. The Story That Touched The World... “세계를 감동시키는 이야기” 라고는 하지만 저에게는 이렇게 보여요. “주변에 손대는 이야기” + “정전기 튀는 그림” 87th St by Pabo76 드디어 시작된 정전기의 계절..!!! 요즘 저에게 주로 발생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관문을 열 때의 디지털 도어락 버튼과 문 손잡이 자동차 문을 열 때 혹은 차문 닫을 때 손 안대고 닫..